메콩강이 흐르는 도시,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으로 떠나세요!

프놈펜 여행을 준비 중이신가요? 프놈펜의 필수 코스와 맛집을 확인해보세요!

프놈펜 여행 추천 코스

#1 로얄 팰리스

입헌군주제 국가인 캄보디아에는 실제 국왕이 집무를 보는 궁전이 있습니다. 왕실 관람은 오후 2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민소매나 짧은 하의는 입장에 제한이 있습니다. 단아하고 화려한 프놈펜의 왕실 궁전을 둘러보며 입헌군주제의 새로움을 느껴보세요!

#2 킬링필드

캄보디아의 아픈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지역을 방문해보세요. 킬링필드와 고문 박물관은 내전 당시 캄보디아 내에서 일어난 무차별 학살과 고문사건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킬링필드와 박물관 모두 이른시간부터 개장하니 해가 뜨거운 낮 시간을 피해서 오전 일찍 방문해보세요!

#3 리버사이드

리버사이드는 현지인보다는 외국인이 더 많은 거리입니다. 메콩강가를 따라 이어지는 강변 거리는 프랑스식 카페와 식당들이 늘어서 있어 여행자들의 발길을 이끕니다. 프랑스 지배를 겪은 캄보디아는 커피와 빵 문화가 발달하였습니다. 리버사이드의 베이커리에서 프랑스의 풍미를 느껴보세요!

꼭 먹어야 할 맛집 추천

#1 캄보디아식 쌀국수, 꾸이띠유

캄보디아식 쌀국수는 베트남 스타일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얇은 면에 라임향이 강한 캄보디아 전통 쌀국수를 즐겨보세요! 캄보디아의 청담동이라 불리는 뚤꼭거리의 원 모어 레스토랑에서 캄보디아 최고의 쌀국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주소: #37 St 315, Phnom Penh 12151, Cambodia

#2 아목

캄보디아 전통 음식 아목은 민물고기와 야채를 넣고 만든 카레 스튜입니다. 코코넛 잎 용기에 담겨져서 나오며 밥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외국인들에게도 인기있는 캄보디아 전통 음식 중 하나이니 프놈펜에 방문했다면 꼭 맛보세요!

#4 커피

프놈펜은 한국만큼이나 카페가 많은 도시입니다. 수준 높은 카페문화가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품질 좋은 커피를 어디서나 즐길 수 있습니다. 리버사이드에 있는 카페들 중 캄보디아 내전 당시 특파원들이 즐겨 찾던 FCC 카페에서 커피를 즐겨보세요. 메콩강이 내려다 보이는 테라스 자리는 FCC의 상징입니다.
주소: Preah Sisowath Quay, Phnom Penh 12206, Cambodia

#3 바이차

캄보디아 향신료가 입맛에 맞지 않는다면 볶음밥요리인 바이차를 먹어보세요. 한국인들에게도 익숙한 풍미의 바이차는 닭과 돼지를 다져넣은 일반적인 볶음밥 요리입니다. 함께 나오는 오이와 곁들여먹으면 잘 어울립니다.
주소: # 136 Street 41, Phnom Penh 12301, Cambodia

프놈펜의 쇼핑리스트 및 스팟

#1 커피

고급 커피 생산지로 유명한 캄보디아에서 커피 원두를 구매하세요! 선물용 드립커피나 믹스 커피도 인기가 좋습니다. 면세점보다는 상점에서 구입하는게 훨씬 저렴하니 참고하세요!

#2 후추

후추는 캄보디아의 대표 특산물 입니다. 고품질 후추를 생산하는 캄보디아에서 통후추를 구매해보세요! 예쁜 패키지에 담긴 것부터 리필용까지 다양한 후추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3 앙코르와트 쿠키

캄보디아의 상징물 앙코르와트를 쿠키와 초콜릿으로 기념해보세요. 앙코르와트 모양으로 만들어진 쿠키와 초콜릿은 캄보디아 기념품으로 가장 인기있는 상품입니다. 망고나 코코넛 등 다양한 맛을 골라서 지인들에게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프놈펜 행사

#1 물의 축제

매년 10월 중순 경이 되면 캄보디아가 들썩이는 축제가 열립니다. 물의 축제는 캄보디아의 가장 큰 행사로 우기가 끝나고 물줄기가 바뀌는 것을 기념하는 축제입니다. 길이가 어마어마한 보트를 타고 경주를 펼치는가하면 밤 늦게까지 불꽃 축제와 라이팅 쇼가 계속됩니다.